만 65세 이상 절세 전략! 비과세 종합저축 총정리

만 65세 이상이라면 꼭 챙겨야 할 절세 전략! 비과세 종합저축 총정리
비과세 종합저축 총정리

만 65세라면 꼭 챙겨야 할 절세 노하우

혹시 ‘비과세 종합저축’이라는 상품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특히 65세 이상이라면 미리 알아두면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아래에서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릴게요.

비과세 종합저축이란?

고령자(만 65세 이상), 독립·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재산 형성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금융상품입니다.

가입 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금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 혜택이 부여됩니다.

일반 예금 이자는 금융소득에 포함되며 15.4%의 세금이 부과되지만,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 2023년 기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됩니다.

비과세 종합저축의 핵심 혜택

① 이자·배당 전액 비과세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자와 배당금은 세금이 붙지 않으며, 건강보험료 산정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② 투자 범위가 넓음

예금, 적금,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운용 폭이 넓습니다.

③ 필요 시 인출 자유

개인 자금 상황에 따라 적절히 인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가입 요건이 더욱 제한될 예정입니다.

2026년부터 달라지는 가입 조건

세법 개정으로 인해 2026년 1월부터는 ‘65세 이상’이라는 기준에 더해 기초연금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으로 요건이 강화됩니다.

현재 2026년 이후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동일
독립유공자 동일
장애인 동일
기초생활수급자 동일

※ 2026년 기준 변경 시점: 1월 1일부터 신규 가입자에 적용

증권사 비대면 개설의 장점

비과세 종합저축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예·적금 중심의 상품이 많은 반면, 증권사는 펀드·채권 등 다양한 투자 선택지가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만, 기존에 한 곳에서 개설해 둔 상태라면 중복 가입을 피하기 위해 해지 후 다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개설 시에는 간단하게 계좌를 만들 수 있어 추가 혜택과 투자 범위를 고려할 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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